사진가남편/런던에서의 삶14 영국 코로나 바이러스 어느새 3만명. - 4월 2일 일기. 오늘도 찾아왔습니다! 4월 3일 영국 코로나 보고 일기에요 :) 여러가지 기사들을 접하면서 열심히 집에 머물고 있는 요즘인데 하루 왠 종일 집에 있다보니 정말 답답한 요즘이에요. 그래도 모두를 위해서 그리고 저의 가족을 위해서라도 밖으로 안 나가고 있어요. 과연 오늘은 어떤 영국의 상황일까요. 여러분들도 여러 매체를 통해서 뉴스를 보시면서 많이 이야기를 들으셨겠지만, 현재 유럽 전역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생각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하루에 몇 천명씩 환자수가 느는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사망자가 하루에 몇 백명씩 나오다보니 이게 보통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경험하고 있답니다. 여러 많은 분들이 가족을 잃는 아픔을 경험하고 있는 현재 시점이에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의 영국 코로나 확진.. 2020. 4. 3. 런던에서 처음으로 보내는 4월 1일 만우절 - 영국 코로나 일기 오늘은 4월 1일 영국에서 처음으로 보내는 만우절이에요. 안녕하세요 런던에 살고있는 사진가남편입니다! 오늘은 영국 코로나 바이러스 일기 두 번째 포스팅이네요. 벌써 사회적거리두기를 시행한지 어느덧 1주일이 지났어요. 시간이 잘 안 흐를 줄 알았는데 열심히 시간은 흘러가네요 어찌나 빠른지... 오늘도 역시 영국의 현재 코로나 확진자 상태를 공유를 해야겠지요! 영국의 현재 확진자 수는 총 29870명으로 어제 대비해서 4천명가량이 늘었네요. 사망자는 500명 가량 늘어서 현재 2357명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심각하게 상황이 흘러가고 있어요ㅠ_ㅠ 확진자 수는 몇 천명 단위로 상승하고 있는데 격리해제수는 굉장히 낮아서 점점 더 걱정이 되는 느낌이에요.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이런 상황에도 마스크를 안 하는.. 2020. 4. 2. 영국 런던에서 적어보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야기 3월 31일 안녕하세요 런던에서 지내고 있는 사진가남편입니다 :) 앞으로 매일 한 개의 포스팅으로 영국 특히나 런던의 코로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까 해요. 매일 매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까워서 이 시간들을 나중에 봤을 때 기억할 수 있도록 적어볼까 해요. 오늘은 영국 기준 20년 3월 31일인데요. 영국은 확진자 숫자가 계속해서 늘다가 오늘은 2만 5천명 선을 넘었답니다. 그동안 런던에서는 마트 물품 사재기 문제도 심했었고... 그로인해 파스타나 휴지 밀가루 등을 2주 동안 구매하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슬슬 물품이 남아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듯 25497명 그리고 사망자는 1812명 격리해제가 179명이네요. 90세 어르신도 완치된 사례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 계속해서 늘어가는 확진자 숫자.. 2020. 4. 1. 영국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오게 된 이유. T4 , 솔렙비자 그리고 어학원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오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사진가남편입니다 ^0^요즘 영국은 코로나로 시끌시끌하네요... 유럽전체가 난리입니다.오늘은 제가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오게 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내와 영국 런던에 온 것이 작년 8월 말인데요 어느덧 7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ㅎㅎ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은 몰랐는데.... 시간아 왜이리 빠르게 가니 ㅜ_ㅜ 저희는 결혼 전 연애기간이 상당히 길었는데요, 연애를 하면서 부터 막연하게나마, 결혼 후 해외 생활에도 서로 열려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언젠가 차근히 준비해보고싶다는이야기를 서로 하곤 했었어요.제가 원래 일본에 7년간 살았던 경험이 있다보니 일본에서 살자~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방사능도 터지고 일본의 행패를 보면서 점점 마음.. 2020. 3. 25. 런던에서의 삶 첫 번째 이야기, 사진가 남편 안녕하세요 사진가남편입니다. 처음으로 이 글을 적게 되네요 :) 새롭게 제 아내와 함께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원래는 따로 따로 할까도 생각을 했었는데 같이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한 블로그에서 두 가지 이야기를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가능한 정보성 포스팅을 저는 진행할 예정이고, 와이프는 다양하게 글을 적지 않을까 싶어요. 런던에서의 삶을 나누는 것이다보니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저희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네요. 간단하게 제 소개를 드리면 저는 한국에서 5년간 다양한 장르로 포토그래퍼 일을 하다가 현재는 영국으로 어학연수 비자로 들어와 있는 상태이구요. 아내가 석사코스로 올해 진학을 하게 되는데 진학과 동시에 제 비자를 동반자비자로 갱신해서 아마 런던에서 일을 하면서 삶을 보내지 않.. 2020. 3.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