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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과자3

[영국과자 리뷰] '케틀'감자칩: 타이 스윗칠리 맛(Kettle: Thai Sweet Chilli) 오랜만에 영국과자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여느 때처럼 동네 슈퍼인 세인즈버리에 갔는데 케틀 감자칩 새로운 맛이 보이길래 얼른 집어왔어요! 가격은 다른 시리즈와 동일하게 1.99파운드(약 3천원)이었고요, 150g짜리로 조금 큰 봉지입니다. 핫!핑크 패키지네요! ㅎㅎㅎ 우측상단에 New라고 확실하게 쓰여있습니다. 언제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아주 조금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그 밖에도 여전히 '인공감미료 전혀 쓰지 않았음'을 표기해놓은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패키지 뒷면의 사진입니다. 저는 역시나 이번에도 칼로리 말고는 딱히 보게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케틀 감자칩 시리즈와 비슷하게 150g으로 계산해보면 총 700칼로리 정도네요. 비건 프렌들리, 글루텐프리고요, 또 인공감미.. 2020. 5. 19.
[영국과자 리뷰] ‘케틀’ 감자칩: 체다&레드어니언 맛 (Kettle :Mature cheddar & Red Onion)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영국과자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케틀감자칩 시리즈 세번째 포스팅이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케틀감자칩은 ‘체다치즈&어니언맛’ 버전이랍니다. 패키지는 이렇게 샛노란 색이랍니다. 체다치즈 맛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색상인 것 같아요. 특징적인 것이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우측 상단에 상표같은 딱지가 들어간 디자인이예요. new recipe이라고 쓰여 있네요. 가격은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1.99파운드(약 3천원) 였고요. 그램수는 150g으로 영국에서 판매하는 다른 과자들에 비해 조금 큰 용량입니다. 저는 저희 동네 마트인 세인즈버리(Sainsbury’s)에서 샀습니다.맨 상단에 보면 ‘hand cooked in Norfolk’라고 쓰여 있네요. 다른 시리즈에는 그냥 핸드쿡드 포.. 2020. 4. 22.
[영국과자 리뷰] ‘케틀’ 감자칩: 바다소금&발사믹식초맛 (Kettle : Sea salt & Balsamic Vinegar of Modena) 오늘 소개할 과자는 영국의 감자칩입니다. ‘케틀(Kettle)’이라는 대중적인 브랜드의 제품인데요,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같은 그램수의 감자칩들보다 항상 1-2파운드 정도씩 더 비싼걸 보면, 개중 나름 고급 축에 속하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다른 감자칩들과 다르게 항상 ’핸드쿡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어떤 느낌의 감자칩인지 감이 오실 지 모르겠네요. 한국에 있는 여러종류의 감자칩에 비유하여 굳이 비교를 하자면, 포카칩 대 수미칩의 느낌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수미칩 쪽이 오늘 소개할 케틀 감자칩입니다. 참고로 혹시 이 정보가 새로우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한 깨알 상식, 영국에서는 감자칩을 potato chip이라 부르지 않고 crisps(크리습스) 라고 부른답니다. 패키.. 202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