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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사재기2

영국 코로나 바이러스 어느새 3만명. - 4월 2일 일기. 오늘도 찾아왔습니다! 4월 3일 영국 코로나 보고 일기에요 :) 여러가지 기사들을 접하면서 열심히 집에 머물고 있는 요즘인데 하루 왠 종일 집에 있다보니 정말 답답한 요즘이에요. 그래도 모두를 위해서 그리고 저의 가족을 위해서라도 밖으로 안 나가고 있어요. 과연 오늘은 어떤 영국의 상황일까요. 여러분들도 여러 매체를 통해서 뉴스를 보시면서 많이 이야기를 들으셨겠지만, 현재 유럽 전역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생각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하루에 몇 천명씩 환자수가 느는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사망자가 하루에 몇 백명씩 나오다보니 이게 보통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경험하고 있답니다. 여러 많은 분들이 가족을 잃는 아픔을 경험하고 있는 현재 시점이에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의 영국 코로나 확진.. 2020. 4. 3.
영국 런던에서 적어보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야기 3월 31일 안녕하세요 런던에서 지내고 있는 사진가남편입니다 :) 앞으로 매일 한 개의 포스팅으로 영국 특히나 런던의 코로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까 해요. 매일 매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까워서 이 시간들을 나중에 봤을 때 기억할 수 있도록 적어볼까 해요. 오늘은 영국 기준 20년 3월 31일인데요. 영국은 확진자 숫자가 계속해서 늘다가 오늘은 2만 5천명 선을 넘었답니다. 그동안 런던에서는 마트 물품 사재기 문제도 심했었고... 그로인해 파스타나 휴지 밀가루 등을 2주 동안 구매하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슬슬 물품이 남아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듯 25497명 그리고 사망자는 1812명 격리해제가 179명이네요. 90세 어르신도 완치된 사례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 계속해서 늘어가는 확진자 숫자..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