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가남편/사진 이야기

Luminar4 로 RAW파일 보정해보기, 루미나르4(루미나4) 인물 보정

by 런던 부부블로그 2020. 4. 16.
반응형

 

루미나르4(루미나4) , Luminar4 를 이용해서 RAW파일 보정 , 인물보정도!

 

안녕하세요 열심히 런던에서 격리 중인 사진가남편입니다 :)

오늘은 루미나르4 , 루미나4 라고 불리는 Luminar4 보정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한 번 RAW파일은 보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보정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은 아래에 함께 적어놓도록 할게요~! 

사실 저는 루미나4를 구매한지 3개월이 됐지만 RAW파일로는 잘 보정을 하질 않았고 대부분 JPG를 보정했었는데요.

하더라도 룩만 약간 조정하는 정도로 사용해왔는데 오늘은 루미나르4를 이용해서 제대로 보정을 진행해볼게요.

아마 궁금하셨던 분들께서 조금은 도움이 될 그런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항상 잊지 마셔야 할 것은 할인코드인데요. TALK라고 할인코드에 입력하시면 10달러 할인이 되니 놓치지 마세요

 

 


Luminar 4 구매링크: https://macphun.evyy.net/reviewtalktalk

10달러 할인코드: TALK

 

구매시 입력하시면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루미나르4 를 이용한 RAW 인물 보정 한 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후에 왼쪽 상단에 있는 + 버튼을 눌러서 단일 이미지편집으로 불러오는 편이에요.

대체로 저는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에서 1차 작업을 거친 후에 루미나4로 넘어와서 하늘 합성이나 간단한 피부 보정을 진행하는 편인데요. 편하신 방법으로 진행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지금 런던이 락다운 되기 이전에 촬영하였던 런던아이에서의 런던스냅 촬영본을 선택을 했어요. 완전 RAW원본임을 참고해주세요! Luminar4 에서 이렇게 RAW파일을 불러서 처음부터 보정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보니 보정을 진행하기에 앞서서 조금 걱정과 또 기대도 한껏 올라왔다고 해야 할까요 ??  ㅎㅎ

 

 

제가 먼저 기대했던 부분은 제대로 색이 먹을 것인가! 캡쳐원이나 라이트룸 포토샵 등과 정말 동일하게 색 툴을 조정할 수 있을까, 그리고 보정함에 있어서 렉이나 딜레이는 얼마나 생길까.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면서 보정을 진행했답니다.

 

 

 

왼쪽 아래에 보시면 진짜 RAW파일로 진행함을 아실 수 있으세요.

뭐 이런 것으로 거짓말을 하거나 속이지는 않겠지만 혹시라도 의문점을 가지실 분이 계실 수 있다는 생각에 캡쳐를 하게 됐답니다. 제가 사전에 만들어놓은 룩들도 있는데 나중에 룩에 대해서는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자 그러면 루미나4 , 루미나르4, Luminar4 보정을 시작하겠습니다.

도대체 이름이 몇 개이니 ㅠ_ㅠㅠ_ㅠ

하나로 통일을 하고 싶네요. 유명한 분이나 공식 한국 수입사가 있다면 공식화시키겠지만 말예요 ㅎㅎ

 

 

 

가장 먼저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기본 색감과 톤을 결정할 수 있는 툴바들이죠.

오른쪽 화면에서 해 모양을 클릭하시면 색온도라고 해서 툴이 등장을 하게 되구요.

거기에 고급설정까지 클릭하시면 톤 곡선과 화이트 블랙까지 조정을 할 수 있게 된답니다.

 

기본적으로 인물 보정을 진행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툴이기 때문에 사실 루미나4에 대해 걱정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인데, 실제로 진행을 해보니 제대로 보정이 되기도 하고 렉도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보정을 진행하게 됐어요. 

 

 

그 다음 색온도 바로 밑에 있는 툴이 바로 AI보강 이라는 툴인데요. 이 툴을 조정을 해보니, 배경 부분이나 하늘을 조금 더 살려주는 그런 툴이였어요. 스카이인핸서는 말 그대로 하늘을 더 찐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26 정도로 수치를 맞춰서 보정을 진행해주었답니다.

 

이 부분에서 주의하실 점은 수치를 100까지 올리고 그러면 너무 과해지기 때문에,

과해지면 촌스러워지게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꼭 꼭 적정선에 맞춰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그 다음에 AI구조라는 툴바가 있는데요 이것을 클릭하게 되면 채도나 생돔감,

그리고 고급설정을 클릭하게 되면 라이트룸의 HSL 툴과 동일한 느낌의 툴이 등장을 하게 돼요.

그래서 색조 채도 광도를 조정을 할 수 있어서 저는 이 부분에서 피부 부분인 주황색과 하늘색을 건들었답니다.

 

 

HSL 부분만 잘 건드셔도 정말 원하시는 느낌의 사진을 제대로 뽑아내실 수 있으세요!

이번 Luminar4 이야기를 떠나서 보정을 함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툴이라고 생각을 하네요.

 

 

 

그 밑에는 흑백전환이라는 툴이 있습니다.

툴을 누르는 순간 사진이 흑백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재밌는 부분은, 특정 색을 살릴 수 있어요.

한 예로 저는 파랑만 살짝 올려봤는데 하늘 색만 저렇게 파랗게 잘 색이 표현이 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생각보다 재밌는 기능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사람의 피부나 입술을 구별하지 않고 색이 표현이 되서 완전 100퍼센트 프로에게는 알맞지 않겠지만 재미로 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그런 툴이라고 생각을 해요.

루미나4 에서 굉장히 여러가지 기능들을 넣은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ㅎㅎ

 

 

 

그 다음은 랜드스케이프 인헨서인데요.

디헤이즈, 골드아워 부분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은데

저는 골드아워부분만 조정을 해주었답니다. 수치를 올리니까 하이라이트부분이 노란색으로 되더라구요.

따듯한 햇빛 느낌을 넣으실 때 꽤나 유용할 그런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루미나르4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툴 중에 하나가 바로 AI 스킨인핸서 인데요.

스마트폰에서 보정 어플 받아서 피부 날리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수치를 올리니 꽤나 강력하게 피부 부분을 흐리게 해주더라구요.

 

 

이 부분은 프로들에게는 생각만큼 유용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질감을 뭉개는 것이 쪼오오금은 싼티..?가 난다고 할까요. 하지만 저는 이런 느낌도 좋아하기 때문에 크게 게의치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사진은 스킨인해서를 추가한 사진이에요. 모바일에서는 생각보다 확인이 어려우시겠지만,

확대해서 보시면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

 

 

이렇게!!!!!!!!

 

 

오늘 루미나르4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이구요. 제가 루미나4를 통해서 RAW파일을 보정하며 느꼈던 점이 무엇이냐면.

툴을 이용하면서 적용한 툴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점점 성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였어요..

 

RAW파일이 무거워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니면 프로그램 자체가 조금 무거워서 그런지 사용하면 할수록 점점 무거워지더라구요. 이미지 처리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지기도...

 

 

그리고 사진 내보내기에 있어서 프로그램을 한 번 껐다가 켜면 다시 초기화가 되다보니 이 부분은 꽤나 불편하더라구요. 이 부분은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이 될 수 있기에 빨리 업데이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선 무엇보다는 프로그램이 가벼워지길 ㅎㅎ

 

그럼 다음에 또 이야기를 가지고 찾아뵐께요.

 

Luminar4 RAW파일 인물 보정 해보기! 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