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진가남편 인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ㅎㅎ
이번 시간에는 삼양의 RF마운트 85mm F1.4 렌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제품사진 나오는 리뷰는 다음에 대대적으로 올리도록 하고
오늘은 야간에 촬영했던 경험을 한 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삼양렌즈를 참 좋아하는데요.
먼저는 일본회사 제품이 아닌 저희 한국의 삼양옵틱스에서 개발 및 판매를 하고 있고
거기에 최근에는 뛰어난 AF 성능과 더불어 이전부터 좋았던 뛰어난 화질, 아름다운 빛망울표현까지.
게다가 서드파티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까지.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렌즈에요 ㅎㅎ
삼양 RF 85mm F1.4 와 캐논 EOS R6 를 제가 야간에 들고 나간 적이 있어요.
바람이 쌩쌩 불고 손이 얼 것만 같은 그런 날씨 였지만, 차분히 걸으면서 촬영하는 재미란....
앞으로 나오는 사진들은 모두 이동 시에는 마스크를 쓰고 사람이 없는 장소에서 잠깐씩 마스크를 벗으며..
저보다는 모델님이 많이 고생하신 사진들이에요 ㅎㅎ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따뜻하게 담아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던 시간이네요.
그럼 제대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까요.
제가 생각할 때 FE 85mm f1.4 이후에 나오는 대부분의 삼양렌즈들은
AF가 뭔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FE 45mm f1.8도 그랬는데 제가 캐논 R6 를 구매 후 RF 85mm f1.4 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부분이
정말 정말 많이 발전했고 크게 순정마운트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온 것 같아요.
물론 사용하면서 한 두번 튈 땐 있지만 사용함에 있어서 아무 문제 없이 정말 제대로 맞췄답니다.
야간임에도 불구하고 AF가 나간 사진을 찾기 힘들 정도였어요.
삼양 RF 85mm F1.4 의 보케 같은 경우는 중앙부는 동글동글하고 주변부로 갈수록 캣츠아이 또는 레몬보케라고 불리는 형태를 띄고 있어요.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몽글몽글하고 예쁘게 표현을 해준답니다.
약간 회오리 치기도 하기 때문에 사람의 선호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생기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운 형태를 지니고 있어요.
이 포스팅에 올린 모든 사진들은 최대개방으로 촬영하였기 때문에 그 부분 참고해주세요.
이번 시간에는 간단하게 삼양 RF 85mm F1.4 렌즈를 야간에 촬영한 소감을 나눠보았어요 ㅋㅋ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RF 마운트 45mm f1.8 렌즈.... 웨더실링 처리 되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푸하.
그럼 다음에 제대로 된 리뷰를 가지고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본 포스팅은 제품을 무상 대여 받아 아무 가이드라인 없이 저만의 기준을 가지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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