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R5, R6 가격 그리고 발열 문제

캐논 EOS R5와 R6 가 발표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진가남편입니다!

드디어 많은 분들께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캐논의 EOS R5 그리고 R6가 발매 되었습니다.

저도 참 오랜기간 기다려온 그런 바디인데요. 기대가 많았던만큼 이런저런 논란도 굉장히 많은 현재 상황이에요.

7월 9일에 발표가 있고 어느덧 5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그동안 다양한 리뷰도 올라오고 논란도 생기고 참 즐겁고 흥미로운 기간인 것 같아요.

 

 

먼저 캐논 EOS R5 의 경우 8K raw 영상 촬영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을 가지고 홍보도 하고

계속해서 루머를 흘리면서 slr포멧 카메라 중에서는 최상의 스펙으로서, 게임체인저로서 홍보를 많이 해왔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특히나 프로분들께서 영상분야에 있어서 새로운 시대롤 보여줄 것이라 기대가 컸어요.

 

하지만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과연 500만원이 넘는 카메라에서 발열 이슈가 합당한가.

조금 있다가 이야기하겠지만 R6 도 마찬가지로 발열 이슈가 있고 더 심한 발열이 있다고 하죠.

 

지금까지 나온 데이터에 의하면  R5 의 경우

 

8K RAW 30P 20분

8K 30P 20분

4K 120P 15분

4K 60P 35분

4K 60P 5.1K오버샘플링 25분

4K 30P오버샘플링 30분

4K 30P 제한 없음

 

 

문제는 발열 이슈가 생기고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휴식을 무조건 취해야 하는 것인데요.

발열로 촬영이 중단된 후에 아무리 녹화버튼을 눌러도 녹화가 재개되지 않고

8K 같은 경우는 10분 휴식을 하면 3분 추가 더 촬영이 가능하고 4K 60P 같은 경우 10분 휴식하면 10분 촬영 가능한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발열로 촬영이 중단이 생기면 휴식을 취해야만 재개할 수 있다는 문제에요.

 

 

캐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된 가격은 519만 9천원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결국 500만원을 넘는 가격으로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예판 사은품 등은 어떻게 구성이 될지 그 부분도 궁금한데 현재로서는 

추가 배터리가 사은품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그 다음은 제가 원래 구매를 하고 싶었던 EOS R6 입니다.

EOS R6 같은 경우는 R5 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300만원대를 넘어선 319만 9천원입니다.

200만원대로 당연히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4K 60P 가 있어서 300만원대로 한 것 같아요.

거기에 연사능력도 뛰어나다보니 가격이 훌쩍 올라간 것이 아닌가 싶네요.

 

EOS R6 같은 경우는 R5 보다도 발열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4K 30P 에서 R5 같은 경우는 그러지 않았는데 중단이 된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도 EOS R6를 구매할지말지 많이 고민 중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네요 :)

그래도 현재 구매는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