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던에 사는 사진가남편입니다~!
제가 어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올릴 수 있게 됐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은 처음 수익이 발생한 것을 보고하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됐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광고 적용한지 하루 됐는데 말이에요.
제가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글로 잠깐 풀자면...ㅎㅎ
저 같은 경우는 네이버 블로그를 2013년 경에 시작을 해서 매일 5천명 전후로 방문하는 블로그를 만들었었어요.
주제는 테크 쪽 그리고 맛집이였고, 월 순수 수익은 80만원 정도 그리고 그 외에 협찬 받는 전자 제품들이 있었어요.
이어폰 같은 작은 것들이였는데 종종 스피커나 헤드폰이 있었으니 이러고 보니 음향쪽 제품을 많이 다뤘었네요.
그렇게 2년 정도 열심히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던 와중에 저품질 블로그가 되서 검색이 안되서 그냥 블로그를 방치해뒀다가 사진작가를 시작하면서 초기화 시키고 다시 만들었답니다.
네이버 쪽에서는 공식적으로 저품질이 없다고 하지만 분명히 있죠.. 저 같은 경우는 물론 저의 부족함이기도 하지만 블로그를 너무 열심히 했었어요 ㅎㅎ
저 같은 경우는 매달 1만5천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었어요.
매일 500원 정도 한 달 쌓인 수익이지요. 하루에 1포스팅 많으면 3포스팅을 해왔었었기 때문에 쌓였던 게시글은 600정도 됐었던 블로그의 한 달 수익 치고는 정말 낮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 시절 블로그를 수익으로만 바라보고 시작했던 것이 아니기에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했었어요.
하지만 동료 블로거분들께 이야기가 여럿 들려오더라구요. 애드센스 광고 수익으로만 월 100만원 넘었다.
들이는 노력은 동일한데 아웃풋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끼면서 조금 깜짝 놀랐어요.
그정도 일줄은 몰랐거든요 ㅠ_ㅠ
그래서 저도 티스토리를 4년 정도 전에 시작을 했었는데 네이버가 저품질이 되면서 갑작스러운 슬럼프에 빠져서 모두 잊고 지내다가 2020년이 되서야 한 번 도전은 해보자! 하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어요.
주제는 어떤 것으로 고민도 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잘하는 것을 하자! 라고 생각을 하게 됐지요.
하지만 요즘 느끼는 것은 티스토리 블로그는 생각보다 진입 장벽이 있는 것 같아요.
애드센스 광고를 받는 것도 어느정도의 전략이 필요한 것 같구요.
앞으로도 다양하게 컨텐츠를 만들어나갈 계획이에요.
무엇보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도 블로그를 가득채우고 싶답니다.
그럼 이제 구글에서 어제 오늘 수익이 얼마 발생했는지 한 번 알아볼게요.
이게 현재 제 블로그의 수익이랍니다 ㅎㅎㅎ
유튜브로는 수익이 발생하고 있지만 애드센스 보고서에는 월에 1번 수익이 찍히거든요.
이제 이틀이 됐기 때문에, 그리고 어제도 저녁 6시 경에 적용을 시켰기 때문에 하루하고 반나절이 지난 상태이고
수익은 총 2.67 달러가 발생했어요. 환율 계산했을 때 3254원 이네요.
게시글은 총 33개 올라가 있고 각 포스팅마다 광고는 붙어 있는 상황이에요.
언젠가 글이 쌓여서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시게 되면 수익은 계속해서 늘 것 같아요.
수익이 생길 때마다 중간 보고하는 식으로 하도록 할게요~ :)
저도 애드센스 광고로는 처음 받아봐서 참 신기하고 기쁜 마음이 있는데 앞으로도 애정을 가지고 한 번 운영해나가고 싶어요.
분기별로 한 번씩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다음 포스팅은 어떻게 애드센스 승인이 났는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런던 부부블로그 사진가남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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