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1 [영국과자 리뷰] ‘케틀’ 감자칩: 바다소금&발사믹식초맛 (Kettle : Sea salt & Balsamic Vinegar of Modena) 오늘 소개할 과자는 영국의 감자칩입니다. ‘케틀(Kettle)’이라는 대중적인 브랜드의 제품인데요,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같은 그램수의 감자칩들보다 항상 1-2파운드 정도씩 더 비싼걸 보면, 개중 나름 고급 축에 속하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다른 감자칩들과 다르게 항상 ’핸드쿡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어떤 느낌의 감자칩인지 감이 오실 지 모르겠네요. 한국에 있는 여러종류의 감자칩에 비유하여 굳이 비교를 하자면, 포카칩 대 수미칩의 느낌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수미칩 쪽이 오늘 소개할 케틀 감자칩입니다. 참고로 혹시 이 정보가 새로우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한 깨알 상식, 영국에서는 감자칩을 potato chip이라 부르지 않고 crisps(크리습스) 라고 부른답니다. 패키.. 2020.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