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소니 프리셋 - 사진가남편프리셋 (feat. A7R3)
사진가남편프리셋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라이트룸 소니 바디를 이용한 사진 촬영 및 보정 후 프리셋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잘 사용해주셨음 좋겠네요 ㅎㅎ 대가는 바라지 않고 이 포스팅에 하트 하나 꾸욱 눌러주세요 :)
이번 프리셋 같은 경우는 햇살이 강하지 않은 날에 다양한 환경과 배경에서 촬영한 결과물들을 가지고 프리셋을 만들었어요. 원래는 기본 프리셋 느낌으로 무~~미 건조하게 프리셋을 만드려고 하다가 그래도 어느정도는 특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조금 더 신경을 써봤습니다.
**프리셋을 적용하신 후에는 꼭 꼭 ! 노출을 사진에 맞게 맞춰주세요 !
**모든 보정은 RAW파일에 적용해주셔야 합니다.
**파일은 글 하단에 있습니다.
먼저 이 날은 개인출사가 있던 날이였어요~ 아윤모델님과는 3번 정도 같이 작업을 했는데 그중 2번째 작업이였답니다.
카페에서 간단한 미팅을 한 후에 바로 촬영을 진행했어요.
가장 처음으로 보정을 할 사진을 셀렉해야겠지요.
먼저 카페에서 미팅을 하며 어떤 컨셉으로 촬영이 진행될지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에서 테스트 컷을 촬영하였어요.
제 습관대로 약간 언더로 촬영이 됐는데 이때 제가 사용했던 렌즈가 35.8 소니 네이티브 렌즈로 기억을 하고 있어요.
A7R3를 구매하고 아마 첫 촬영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M3를 사용하던 것과는 느낌이 아주 조금 차이가 있더라구요.
DR도 M3 가 살짝 좋은 것 같고 AF도 아주 살짝 부족한 느낌이고 말이지요 ㅎㅎ
저는 처음 보정을 진행할 때 화이트밸런스 그리고 노출 톤 부분을 먼저 손을 댄 후에 다음으로 넘어가는 스타일이에요.
아마 대부분이 그러시지 않을까 싶네요 :)
스마트폰으로 보시는 분들은 확인이 어려우시겠지만 컴퓨터로 보시는 분들은 이미지 클릭하시면 제가 세팅한 값이 보이실 거에요.
어차피 프리셋 파일을 밑에 첨부하였기 때문에 적용 시키면 끝이지만 그래도 필요하신 분 계실까 싶지 않아서 과정의 사진들도 캡쳐를 하여서 올려두어요. RAW파일의 경우 톤도 플랫하고 채도도 플랫하기 때문에 살짝 올려주었어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이번 작업에서는 툴 가장 밑에 있는 보정 부분을 먼저 작업했답니다요.
음 이 부분은 업계비밀이라서 따로 사진으로 공개하지는 않을게요 ( 그냥 프리셋 다운 받으시면 다 보여요 하하하....)
저는 보정을 먼저 만진 후에 HSL 부분을 만지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ㅎㅎ
대충 보정 부분까지 조절을 한 후에는 원본과 보정의 차이가 생겼어요 하하하!~~!
저는 노출을 살짝 올려서 언더로 촬영했던 사진을 이런 식으로 짜잔하고 바꼈답니다.
이제 HSL 을 조절하기 이전에 선명도랑 노이즈 감소 살짝 ...
라이트룸에서 선명하게 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살짝만 주기로 했어요. 차이가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크게 차이가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HSL 부분을 조금 더 조정을 한 후 프리셋을 마무리했어요.
몇 가지 환경에서 살짝 조정을 해보면서 다양하게 환경에서 적용해봤어요.
프리셋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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